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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Abroad

2005.12.27 서울 -> 뉴욕

드디어 미국 땅을 밟게 된다.. ^^

사실 미국은 별로 끌리는 여행지는 아니다.

난 유럽, 일본을 좋아하고 기회가 된다면

동남아를 먼저 가고 싶으니까.

 

하지만 동생이 미국 동부로 가겠다는 선언과

마지막 방학이니 꼭 같이 여행다녀오라는 부모님의 어명에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가야만 했다.

 

더욱이 겨울이면 춥다던 동부로....ㅋ

걱정된다.

 

하지만....

여행 간다는데 즐겁지 않을리는 없지 않는가

특히 이번 학기는 그냥 한것도 없는데 정신적으로 지쳐버린 학기였기에

재충전이 절실히 필요하던 때라 감행하기로..ㅎㅎ

사실 결정권은 없기도 했고...ㅋ

 

여하튼 숙소예약과 NBA 티켓예약을 마치고

다른 일정은 동부로 가겠다고 결정한 동생에게 대~충 일임한터라

여행 준비는 별개 없었다.. ^^;;

 

비행기표는 아시아나 특가가 나와서 JAL과 별 다를 바 없는 가격으로

미국 뉴욕 직항으로 가게되어 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후

비행기의 시설에 낙심하고 말았다.. ㅎㅎ

바로 보잉 747기 인데 이것은 개인 스크린이 없던 것이다.. ㅋㅋ

오락도 안되고.. 쩝.. 심심한 비행기다..^^;;

뉴욕은 운항거리가 길기에 직항으로는 B777 아니면 B747인데

아직 B777은 뉴욕으로 안가는 것 같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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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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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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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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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과 내동생 학교 친구들

같이 가게된 일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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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공항 4번 터미널 외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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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 마자 기념사진 찍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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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녀석

카메라 앵글이 가면 어느샌가 나타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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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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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앞 거리...

짐을 풀고 늦은밤이지만

주변 탐사를 위해

잠시 나와서 걸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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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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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뉴욕의 거리에

이런 문양이

Upper West Side에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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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밤거리.

화벨땜시 좀 불그스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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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의 표시.

여긴 힌색으로 저렿게 표시되더라.

하지만 이거 다 지키는 인간은

뉴욕, 특히 맨하탄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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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저렇게 딥따 긴

리무진을 발견하고 발리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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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일주일간 묵은 호스텔은 Columbus Studios라는 곳인데

http://www.hosteltimes.com/kr을 통해 예약했다.

특징은 도미토리가 아닌 private룸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시설이나 방음, 청결상태가 특별히 좋은 편은 아니지만

주인 아저씨만은 정말 친절하다. ^^

 

이렇게 둘러보고 주변에 머가있나 살펴본 후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눕히고 잤다..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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