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빠 육아휴직을 계획하다 2015년 10월 3일. 우리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은 도담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14개월 동안 도담이를 키우면서 우리 부부가 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바로 "도담"이라는 행복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의 출산+육아 휴직이 올해 말로 끝나게 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죠. 최근 계속 보이는 영유아 관련 사고들.. 그리고 결혼하며 서로 다짐했던.. 취학전까지는 가족이 키우자!! 라는.. 왜냐하면 5살까지는 부모와 충분한 교감을 하는 것이 아이 정서상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기 사실이죠. 하지만 현실은 양쪽 부모님들은 모두 일을 하시고 와이프 복직일은 다가오고.. 우리 아들을 어떻게 하나... 라는 걱정만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내가 일년 쉬면 되지!! 물론 남..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