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ine Days...

여행병....

방랑구름 2006. 7. 27. 07:08

병이다.... 이젠...

 

동네 분식점에 순대사러 가다가

그냥 혼자만의 상상에 빠졌다

여기가 겨울에 갔던 미국이고 난 길거리를 걷고 있다는..

 

그리고 갑자기

내 주변에서 한국어가 들리는 것이다..

그리고 떠오른 내 생각..

 

와~~ 한국인 여행자인가보다~ ^^;;;;

이렇게 생각한거..

그리고 반갑게 인사하려고 돌아볼뻔 했다는거..ㅡㅡ;;;;;

 

아...

세상에 내가 정신 나갔나보다..ㅋ

누가 나좀 한국 바깥으로 여행좀 보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