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다행이 비는 멎었다.
구름은 아직 많지만 비가 안오니 얼마나 다행인지.. 휴...
오늘은 운하를 따라 걸어보았다.
오래된 길이지만
관리는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역시 꼼곰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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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접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비가 왔을땐
운하 안쪽에 배를 정박시키면 안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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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창고들이 이렇게 줄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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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이런 오래된 비틀까지
클래식한 멋이
뉴비틀 안부러울라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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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음...
운하 동편쪽, 즉 운가코엔 쪽으로 걸으면 나오는
은행이었나? 공관이었나?
여하튼 당시 귀빈을 맞이하던 곳이란다.
창문이 다 닫혀있지만
열린 모습이 멋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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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앞 마당도 이리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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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시 연료창고 였단다.
지금은 이렇게 개조해서
휴게실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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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놀랬던 점
왼쪽에 표지판을 보면 문화재란다.
그리고 이처럼 물류회사 사무실과 창고로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
너무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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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에서 셀프
바람이 불어서 머리가 다 넘어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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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편에서 서편으로
걸으면서 사진들이다.
왼쪽 건물들이 모두 창고로 이용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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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말해주듯
담쟁이들이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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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주변엔
인력거로 관광객을 태우고
직접 설명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타고 싶었지만 일어를 못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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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주변의 모습은 참 정감있고
옛날 모습이 잘 보존된 모습들이다.
더불어 그 건물들이 대부분 나름대로의
현대적인 모습으로 다시 이용되고 있어
부러울 수 밖에 없었다.
겨울에 오면 그 모습이 환상이지 않을 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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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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