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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Days...

기아체험24를 통하여 해외 아동 후원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사실 취직하면 꼭 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곳이
소외 지역에 대한 후원 특히 우리나라보다 풍족하지 않은 국가의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이었다

하지만....
세상 사는게 그렇듯 워낙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깜빡했는데
오늘 SBS에서 진행하는 기아체험24의 프로그램을 보고
바로 결심했다.




이번 10월의 선행으로 결정한 아동후원

월 단돈 2만원으로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으니
나야 그 좋아하는 치킨 한번 안 사먹으면 되니
부담도 크지 않고 좋다
거기다가 자동 이체니 매달 후원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이번참에 그 아이가 잘 컸으면 좋겠다.

오늘 신청했고
결연될 아이의 정보와 편지는 3주 후 쯤에 보내 준단다.
아이가 보내는 편지도 번역도 해 준다고 하니
다들 큰 부담없이 도왔으면 하는게 내 생각이다.

나는 신청할 때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로 결연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에티오피아가 현재는 공산화와 내전이라는 모습 때문에 힘들지만
6.25 당시 연합국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여러 나라중 하나이다.

2002년 월드컵 때 터키와의 형제애를 통하여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 졌다면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다시 갚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 이 글을 보고 생각나면
02-784-2004
로 전화 하셔서 다들 결연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