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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08.05.21 (3) 오타루 거리를 둘러보자 오르골 당을 둘러보고 이제는 삿포로에 가기전 까지 그냥 거리를 찬찬히 둘러보았다. 오르골 당 근처에 과자점 "롯카테이 (맞나?)" 라고 있다 전날 인터넷카페에서 정보를 탐색하다 맛나다고 한 곳 근데 건물 사진은 안찍었네..ㅋㅋ 어지간히 먹을 거에 눈 돌아갔나부다..ㅎㅎ ▒ 롯카테이 2층엔 카페가 있다. 슈크림 빵을 사면 원두커피 한 잔을 준다 슈크림 빵은 500엔 정도이던가? 여기서 맛난 슈크림 빵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 ▒ 조그만 카페지만 벽에는 오타루 건물들, 옛모습의 그림이 있어 쉬면서 감상하기 좋다. 진짜 멋진 카페라는 생각 ^^ ▒ 이 거리는 오르골 당으로 가는 거리다 운하가 있는 메인 길의 뒷 길이다. 여기는 아기자기하고 여러가지 상점, 박물관이 있어 재미났다. 비도 안왔다 ^^;.. 더보기
08.05.21 (2) 오타루 오르골 당에 가보자 이번엔 오전 한시간 반 정도의 운하 산책을 뒤로하고 이번엔 오타루 명소라는 오타루 오르골당으로 발길을 움직였다 운하 근처의 오타루 식당골목인 듯 아침이라 문은 연 곳은 없지만 밤에 조명과 함께 보면 예쁘겠다. 비가 와서 제대로 못 둘러본게 너무 아쉽군 ▒ 조그만 골목에 여러 식당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차 있다. ▒ 이건 식당에 걸려있는 박용하 싸인이다. 진짜로 박용하 일본에서 인기있나보다 ㅎㅎ ▒ 여기가 바로 오타루 오르골 당 건물이 다 오타루로 가득 차 있는 곳 ▒ 오타루 오르골 당의 명물이라는 오르골 시계탑 가이드 북만 봤을 때 엄청 큰 줄 알았다. 사실은 거대하진 않지만 연주 소리도 좋고 기념사진 찍기 좋은 곳 ^^ ▒ 오르골 당의 내부 모습 1, 2층이 모두 오르골로 가득 하다 건물 구조도 목조라 조.. 더보기
08.05.21 (1) 오타루 운하를 따라 걸으며 여행 둘째날 다행이 비는 멎었다. 구름은 아직 많지만 비가 안오니 얼마나 다행인지.. 휴... 오늘은 운하를 따라 걸어보았다. 오래된 길이지만 관리는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역시 꼼곰한 일본 ▒ 바다와 접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비가 왔을땐 운하 안쪽에 배를 정박시키면 안전할 듯 ▒ 오래된 창고들이 이렇게 줄지어 있다. ▒ 거기다가 이런 오래된 비틀까지 클래식한 멋이 뉴비틀 안부러울라나? ㅎㅎ ▒ 여긴... 음... 운하 동편쪽, 즉 운가코엔 쪽으로 걸으면 나오는 은행이었나? 공관이었나? 여하튼 당시 귀빈을 맞이하던 곳이란다. 창문이 다 닫혀있지만 열린 모습이 멋질 듯 ▒ 공관 앞 마당도 이리 넓고 ▒ 이건 당시 연료창고 였단다. 지금은 이렇게 개조해서 휴게실로 사용하고 있다. ▒ 내가 진짜 놀랬던 점 왼.. 더보기
08.05.20 비오는 날 오타루에 들어가다 젝일 글이 한방에 날라갔다. 30분 동안 썼는데..ㅜㅜ 완전 눈물나 ------------------------------------------------------------------------------------ 여행 다녀온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올리네 ㅎㅎ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가기 위해 시간이 너무 흘렀네요..ㅎㅎ 취직 후 첫 여행지는 바로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타루와 삿포로 어디를 여행갈지 갈팡질팡하다가 운하 사진 한 방에 목적지로 정해버린 곳!! 도시에 멋진 운하와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건물은 그야말로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게 해 준 곳이 아닐지 ^^ 현재 훗카이도의 삿포로로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KE765편 10시 10분 비행기 밖에 없다. 대신 매일 운행하고 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