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서 떠나볼까 운영진끼리 재미있게 놀다 돌아오니
택배가 와 있는 거다.
딱봐도.. 드뎌 왔구나!!
자우림!!
예약구매 한 것이 발매되자 바로 온 것
너무 행복해서
아무 생각없이 포장을 뜯었다.
근데.......
표지가 이상한 것이다..
초록색의 먼가가 적혀있다..
설마했다....
또.. 설마했다....
그리고 포장을 뜯지않고 이리저리 살펴봤다....


<싸인 적힌 자우림 CD>
보이는가!!!
저 초록색 멋드러진 싸인을
오늘 감격이다 ㅜㅜ
그리고 결론!!!!!!
예약구매에서 있던.. 추첨 싸인 CD 100 장중 한 장이 내 집으로 온것이다!!!
럴수럴수 이럴수가.....
잼나게 놀아서 업됐는데...
자우림 싸인CD 까지 오다니..
오늘 쵝오다.. ㅎㅎ
정말 싸인펜으로 적힌
찍혀나온 것이 아닌...
리얼 싸인 CD..
자우림 쵝오다!! ^^
앨범정보
자우림, 푸르름 위에 빛 바래진 젊은 날들을 회상하며 미래를 꿈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이 2005년 가을 새앨범 『靑春禮讚(청춘예찬)』을 들고 돌아왔다. 슬픈 듯 아름다운 추억이 묻어나올 듯한 아트워크와 아직 젊은 그들이 "청춘"을 운운하며 청자들을 찾아온 이유가 그 속에 담긴 음악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내용 확인을 위해 살펴본 트랙리스트의 유명 팝넘버와 아티스트 이름들은 더한 궁금증에 사로잡히게 한다. 그 내용이 Phil Collins의 `Another day in Paradise`를 시작으로 Ozzy Osbourne, Pearl Jam, Jimi Hendrix, Neil Diamond, David Bowie, Nirvana에서 Madonna에 이르기까지.. 12곡의 올드 넘버와 자우림 넘버 3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은 지금의 자우림이 있기까지 즐겨 들어 친숙하고 존경해서 수 백 번 따라 불렀던 곡 중 60 여개의 곡을 골라 직접 연주해보고 가장 자우림에게 어울리는 곡을 골라내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인지 너무나도 자우림스런 곡으로, 본인들의 곡까지도 이번 앨범의 느낌과 맞아 떨어지는 재편곡의 곡으로 담아내 그들의 유연하고도 실력있는 밴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의 자우림이 있기까지 토양이 되어준 음악들이 담긴 『靑春禮讚(청춘예찬)』은 가요를 즐기는 요즘 세대들에게는 자우림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팝의 명곡들을 접하게 되는 新문화와의 만남이 되고, 들을 만한 노래가 없었던 중년의 팝 세대들에게는 잃어버린 감성 속에서 新감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나아가 자우림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그들의 미래까지도 상상해 볼 수 있는 유쾌한 시간들을 마련해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핫트렉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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