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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08.11.15 [프라하] - 옛 성터를 둘러보며 여행을 마치다 오늘은 귀국하는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 전까지 이곳 저곳을 알차게 봐야하는데 머 대충 싸돌아 다니면 되겠지 오늘의 목표는 무하박물관, 하벨시장, 옛 성터인 비셰흐라드 이 세곳이다 우선 일찍 일어나서 대충 프라하 돌아다니기로 시작했다. 프라하 시내의 모습들 맑은 하늘, 옛 보도블럭 화약탑, 전차... 모두 낭만적인 모습들 ▣ ▣ ▣ 여기가 무하 박물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그림 한장을 보시라 ▣ ▣ ▣ 이 그림 보면 어디서 본 듯 하지 않나? 아니면 말고 ▣ ▣ ▣ 이제 비셰흐라드로 왔다 비셰흐라드로 들어가는 입구 비셰흐라드가 "고지대에 있는 성?" 이던가 하는 말이란다 현 프라하 성이 있기 전에 최초의 보헤미안 왕가가 있던 곳이란다 프라하 성만 알고 있다가 새로운 곳에 와서 기분 업 ^^ ▣ ▣ ▣ 옛.. 더보기
08.11.13 [프라하] - 프라하에 도착하다 드디어 취직하고 염원하던 장거리 여행을 할 기회가 생겼다 무려 4일의 휴일이 붙어 나온 것 원래는 따뜻한 이탈리아가 끌렸지만 내 휴일과 비행편 스케줄이 맞지 않아 이번에는 프라하로 목적지를 정했다 2002년 첫 유럽 배낭 여행 때 가본 프라하 하지만 비가 와서 저녁을 재미나게 보내지는 못해 매번 다시 가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 기대를 충족하고 넘쳐 다시 가고 싶도록 하니... 정말 프라하는 마력의 도시이다. 프라하는 인천-프라하 직항노선이 대한항공에서 운항중이며 주 3회 화 목 토 에 운항한다. 기내 안에서 몰래 찍은 사진 12시간의 비행은 철저한 준비가 아님 정말 심심하다 특히 이 노선에 운항중인 Airbus 330 기종은 AVOD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