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 대한 열정은 여전해서...
새로운 농구화를 지르고 말았다.. ㅋ
사실 이번 농구화는 농구를 위한다기 보다
평상시 스니커즈처럼 신고 다니다가
뜻밖에 농구할 상황에 이르면 즐겁게 농구를 할 수 있는
전천후 운동화를 찾다가 이른 결론이다.
처음엔 Nike의 Air Jordan12 Retro(아직 구할 수 있다면),
Reebok Answer series 를 염두해 뒀으나
마지막은 K1X의 CHIEFGLIDER 롤 결정했다.



우선 외관은 OLDSCHOOL 타입이란다.
난 뭐.. 잘 모른다 이런건..
하지만 면바지등과 같이 편하게 맞춰 신을 수 있는 스타일이란건 알겠다.
이 모델은 the 1st 가 붙듯이 2002년에 출시된, 이 회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농구화다.
요즘에 나온 칩글라이더 도 있으나
발목의 높이가 좀 낮은 mid 컷이기 때문에
난 좀 높은 이놈이 맘에 들었다. ^^
가격은... 원래 90000 여원 이지만
왕발이벤트라는 것 때문에 단돈 45000에 구했다.
싸지 않은가... ㅎㅎ
295 이상이면 가격이 이렇다.
난 300!! 오랜만에 큰발 덕봤다.
오늘 신고 학원을 다녀본 결과
상당히 발에 편하다.
뒷축의 쿠셔닝은 좀 무른편이지만 충격흡수는 괜찮을 듯 하다.
앞축은 반발력있는 시스템이라지만 사실 느끼기는 힘들 정도다.
이 부분은 adidas 의 adiPRENE+ (내가 좋아하는 시스템)의 승리!!
그 외에는 큰 문제가 없고
아웃도어 용으로 만들어진 신발이기에
아웃솔(밑바닥)의 내구도가 좋단다.
오래신자.. ㅎㅎ
이제 시간나면 아웃도어에서 농구 해야 한는데..
토플이 놔주질 않는군.. ㅋ
"안선생님.. 농구가 하고싶어요.."
(슬램덩크 정대만 대사 인용)
'Basketball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할인 정보] 아디다스 미국 공홈 세일 (0) | 2016.12.09 |
|---|---|
| '슈팅가드' 김병철의 후계자는 누구? (0) | 2007.12.16 |
| K1X Strictly Business Big Logo (0) | 2007.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