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9 여행 3일째 -1-

어제의 피로를 뒤로 하고

아침에 일어났으나....

 

진짜 피곤하다...

거기다가 비온다.. ㅡㅡ;;

아주 그냥 업친데 덥친격이군...

 

처음 잡은 오늘의 일정은

아침에 Metropolitan Museum, 자연사 박물관에 가는 것인데....잘 될까나?

 

우선 자연사 박물관에 갔는데..

가격이 여러가지다.... ㅡㅡ;;

가이드 북에 그런 말은 없었는데..

 

그래서..... 물어봤다.

알고 봤더니 특별전은 미리 시간예약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짧은 토의 결과 공룡전 특별전 만을 구입하는데

대신 시간을 늦게해서 우선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다녀오자고 의견을 모았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자연사 박물관은 버스로 두 정거장만 가면 되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표를 사고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갔다.

그 시간이 열시 반 정도...

근데... 줄이... ㅡㅡ;;

어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의 기억이 다시.... 고개를 든다..ㅋ

오늘은 비까지 오는데..

 

그래도 한시간만 있으면 되겠지 하고 줄서 있다가

자연사 박물관 티켓을 봤다.......ㅡㅡ;;

여기서 또 문제가...........

 

분명 6시 30분 으로 달라고 했는데...

내 발음이 이상했나? 1시 30분 표인 것이다.. ㅡㅡ;;;

아.. 또 꼬인다.. 왜 그자리서 확인을 안 했던가..

덕분에 일정을 긴급 수정..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만 보기로...

오늘은 시작도 하기전에... 지친다.... 에휴..

 

 

 

자연사 박물관

내 동생....

머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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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던 큰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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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더라..

1층이던가?

여하튼 코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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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좀 보다가

그냥 4층 공룡전시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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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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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꺼다

티라노 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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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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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특별 전시실에 있던 화석이다.

특별 전시실은 추가 금액을 지불한 만큼

그 가격에 합당한 시설을 자랑한다.

공룡의 새로운 이론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어린 친구들을 위한 체험부스

각정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것들

화석을 직접 만저볼 수도 있던 것이다.

역시 미국은 돈값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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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실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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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모형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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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 인가?

여하튼 뿔공룡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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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 옆에 있던

스쿨버스...

어쩐지... 오늘 아가들이 많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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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실 까지 보니까 두시 가량 되었나?

배고프다..

 

모 먹을까 고심하던중

방향을 차이나 타운으로 잡았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