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지없이 시험때라 밤을 새고 있다..
지금 새벽 5시 20쯤.. 이제 곧 학교가야겠군..
전공시험이 이틀에 걸쳐 세개를 연타로 보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
어쩔수 없이 하고 있지만
참.. 집중 안된다.
생각해 보면 난 밤새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잠을 안자는 것은 아니다. 밤에 잘 잠을 아침에 자니까 ..
그렇다고 올빼미형 인간인 것 같지는 않지만.
여하튼 깊은 밤이 되고 아무도 없는 곳에 불 다 꺼놓고 모니터 불빛에만 의지해
웹서핑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일촌 방문도 하고, 감성적이 되기도 하고...
아마 혼자 어두운 곳에서 있는 동안 느끼는
고요함이 날 편안하게 하나 보다.
그러는 동안 이렇게 일기도 쓰고.. ^^
요즘은 뜸해진 뒙 생활이지만
오랜만에 일촌들 방문하며 마음만이라도
즐거운 일있으면 같이 웃고, 슬픈일 있음 같이 슬퍼하고 그런다.
오늘 밤도 공부하며 복잡한 머리를
웹으로 달래고 있다...
난... 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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