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친구와
밤 늦은 시간...
그리고 여행가기 24시간을 채 안남기고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는 작업의 정석
이 영화 웃기다.
선수들(?)의 밀고 밀리는 작전과 공수가 기가 막히다.
대신 내용은 당연히 없다.
그냥 웃고 즐기고
두 배우의 능수능란함에 박수치고 나오면 되는 영화다.
개운~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라고나 할까?
손예진 양의 최강 내숭 연기는 온몸에 소름돋게 하기 충분했으며
송일국 씨의 느끼한 말투는 극장을 버터로 물들이기 충분한듯 하다.
또 영화 사이사이에 까메오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듯 ^^
그냥 하루가 심심하고 웃고 싶을 때
친구와 같이보면 좋을 영화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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