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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Abroad

Scuba Diving Openwater 1일차 (13.09.15)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회사에서 월/화를 본인휴가 사용하여 꼭 쉬라고 해서

입사 6년만에 맞이한 일주일짜리 휴가!!


뭘 해야할까를 고민하다가 2007년 태국 배낭여행을 할때

체험 다이빙 이후 꼭 배워야겠다고 맘먹었던 다이빙을 배우러 결정


토요일 밤 비행기를 타기로 계획하고

금요일 밤에 부랴부랴 다이브 샵을 물색하여 떠났다.

갑작스런 저를 받아주신 Cebu Sea World Dive Center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갑니다




세부의 씨월드 다이브 센터

보라카이, 그리고 부산에도 씨월드 다이브 센터가 있다고 한다

보라카이가 젤 오래되서 그런지 검색에 많이 보이는 편지만

보라카이와 세부 모두 같은 분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씨월드센터는 PADI 5Star센터로

강사양성까지 할 수 있는 곳이었다.


(http://cebuseaworld.com,

http://cafe.naver.com/cebuseaworld)



씨월드의 Desk

한국인 강사분이 4분이 계시고

현지인 마스터가... 4명인가? 5명인가..?

난 강습하면서 Eddie 랑만 같이 해서 기억이 안난다




씨월드 센터는 PalmBeach Resort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위에 보이는 층은 다 리조트고

리조트 안에 마사지도 있는데 수강생은 $15불에 1시간 이용 가능했다.

마사지는 괜찮은 편인 듯 (같이 수강한 여성분이 말하시는 거니 믿어도 된다.)




씨월드는 자체 풀이 2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위의 풀은 보통 일반 수영용

아래 풀은 다이빙 강습시 제한수역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체험다이빙을 하러 온 단체 손님과 Jimmy 강사님



나와 3일동안 함께 한 장비

내가 참가한 오픈워터는 다이빙 라이센스 중 입문 단계.

같이 시작하는 날짜의 다른 여성 두분과 같이 교육을 받았다.



오픈워터를 가르쳐주신

씨월드 카리스마 Tommy 강사님

하지만 꼼꼼하고 세심하게 잘 지도해 주셔서

큰 무리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씨월드에선 교육생에게 

이렇게 도시락으로 점심을 준다.

밥은 맛있다. (내가 뭘 먹어야 맛이 없겠냐만은..ㅋㅋ)



웨트수트를 입고서 셀카!

잘~생겼다.. ㅋㅋ

현재 싱글이니 언제든지 연락 좀.. (굽신굽신)



이건 강사님들과 함께 한 저녁먹을 식당

세부에서 유명한 AA BBQ.

가격도 싸고 맛있고. 강추~



BBQ 꺼리는 여기서 선택해서 계산하면

구워다 자리로 가져다 준다.

물론 자리에 가면 메뉴판을 주는데

거기에서 BBQ가 아닌 일반적인 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다.



이건 주방 모습



내가 주문한 것들

돼지갈비, 오징어튀김, 수제소세지, 각종꼬치

거기다가 맥주가 2병이었나?

이렇게 해서 만원 살짝 넘는 가격

와~ 싸다 ㅎㅎ



초토화된 우리 테이블!!

역시 먹는게 쵝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