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육아휴직 Day 31 육아휴직 Day 31둘째임신 13주윤성이 생후 17개월 지난 포스팅 이후 15일이 흘렀다. 그 사이엔 진짜 정신 없는 육아의 나날들이 이어졌다.우선 윤성이 잠자는 시간 문제는 아직 진행형이다. 오늘 같은 경우는 12시에 낮잠 한시간 자고 두번째 낮잠을 생략 후 밤잠을 9시에 잔다. 덕분에 컴퓨터에 앉을 시간이 생겼다. 가장 큰 육아 경험은 드디어 윤성이가 드디어 아팠다. 원인은 와이프의 감기가 윤성이에게 전염된 것으로 보이며 고열, 기침, 콧물을 동반하여 약 1주일이 지속되었다. 발생은 18일 밤에 자는 도중에 알게 되었다. 윤성이의 뒤척임에 잠이 살짝 깬 와이프가 윤성이 몸이 뜨겁다며 알려왔다. 1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처음으로 아픈 상황이라 조금 당황하였으나, 와이프의 침착한 상황 판단으로 빨리 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