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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天使の卵: The Angel's Egg, 2006 (천사의 알) 천사의 알 (天使の卵: The Angel's Egg) 감독토가시 신 오랜만에 본 일본영화 명동 CQN에서 "버라이어티9" 이란 표제로 아홉편의 일본 영화를 9월 2일까지 상영해서 가 보았다. 물론 여자친구가 일본영화와 남자주인공 이치하라 하야토를 너무 좋아해서 보게 된 영화지만 사실 나도 코니시 마나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의견 충돌 없이 보러갔다. 일본 원작 소설 "천사의 알"을 영화한 것으로 한 재수생의 한 눈에 빠진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영화다. 이 감독의 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내가 보았던 일본 청춘 멜로 영화와 비슷한 색채가 난다. 특히 전에 보았던 "허니와 클로버"와 비슷한 색채인 듯 한데 남자 주인공이 같은 사람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런 첫사랑을 그려낸 일본 영화들은 마치 수채화를.. 더보기
2006.01.05 미국 여행 10째날 이날은 국회의사당이 주 관광 목저이다.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함을 자랑하는 의회이자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국가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국의 사정은 무시할 수 있는 전쟁을 벌이는독특한 양심을 가진 의회이다. 그렇지만.....그냥 여행 간 거이니 잼께 놀자..ㅋ힘을 키우지 못하면 다 부질없는 것이니까 그냥 워싱턴 거리의 아침 풍경들관청이 밀집해 있는 도시지만우리나라 같은 번잡함은 사실 잘 안보인다.조용하고 평온한 모습을 가진 도시다. ▒▒▒ 이 곳이 바로 국회 의사당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정확한 이동시간으 모르겠고워싱턴이 크기 않기에 오래 걸리진 않는다. ▒▒▒ 이건 배경으로 기념사진 ▒▒▒ 국회 의사당의 모습사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은 먼가 맘에 안든다.그냥 무식하게 크자나여긴 먼가 멋지고 또 조화로운 것 같.. 더보기
스윙걸즈 (Swing Girls 2004 일본)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그동안 학교 과제와 각종 발표 때문에주말 마저도 학교에서 보냈기 때문에시간이 없었다. 그 바쁜 시간이드뎌 수요일인 오늘 약~간의시간이 생겨서 그냥 혼자서 영화보러 코엑스로 다녀온 것... 이 영화 꼭 보고 싶었기에학교에서 오전에 섭 듣는 와중 예매해 버리고끝나자 마자 바~로 극장 가서 봤다. 결론은.. ^_______^너무 재미있고 기쁘고 행복한 기분이 Up!!!! 난 이런 멜로, 혹은 코미디 장르의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데이 영화 역시 나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약간 과장된 케릭터는과장되었지만 거북함을 주지 않고편안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웃음을 선사하고 배경음악은우리의 귀에 있은 재즈곡과흥겨운 스윙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게한다. 내용은 감독의 전작 "워터보이즈"와 큰 차이는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