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06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다지 2006년이 즐겁지만은 않지만
이때는 한창 여행하고 있을때였는지라
그냥 즐거웠다 ^^;;
거기다가 역시 노는날은
우리나라가 아닌 여행지에서도 그냥 마냥 좋기만 하다.
어제 거리를 활보하고 늦게 들어갔기에
오늘은 11시쯤에 일어났다.
그리고 뉴요커들이 한다는 휴일의 브런치를 먹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Columbus ave. 근처의 Armsterdam ave.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또 brunch를 하는 곳도 많다.
그중 우리는 가이드 북에도 나와있고
미국의 유명한 음식점 평가서인 'Zagat'에도 올라와 있는 곳에 가기로 했다.

미국인들도 사람인지라
맛난 것을 먹는 것을 좋아라 한다.
아침부터 이렇게 줄서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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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가 브런치를 먹은
"good enough to eat"
이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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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식당의 실내
다행히 4명이었기에
많이 기다리진 않은 듯 하다.
줄을 서 있지만 테이블이 비면
그 테이블에 맞는 인원수가
먼저 들어가는 방식인데
역시 외국에서도 4명은
적당한 인원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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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을 하는 아가씨와
다른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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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빨리 나온다.
또 아메리카노가 그러하듯이
리필이 무한이다!!
나도 다음부턴 안마시던 커피를
많이도 마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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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모습
소품들이 부담스럽지 않아
그냥 편안하게 식사하고
수다떨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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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bar 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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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턱을 괴고 있는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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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가 먹은 브런치
토스트, scrambled egg with vegetable,
orange, stake 이다.
와플만 시켜도 되고
토스트만 시켜도 되지만.....
그런 것들은 배가 안찬다.
그냥 고기가 메뉴에 들어가 있던
이날의 스페샬 메뉴를 먹었다.
15$ 였다..
음료에 세금에 팁하면
20$가 그냥 넘어버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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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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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곳이다 보니
한쪽 벽에선 기념품 셔츠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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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와서
식당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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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ist-Ds
//DA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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