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사실 빠이에는 트랙킹이 재미나다고 해서 갔는데
건기라서 할 게 별로 없다고 한다.
강물도 말라서 땟목타기도 없고
코끼리는 추가요금이고
물론 재미는 있어 보였는데
가격이 치앙마이와 별 차이가 없는지라 그냥 치앙마이로 옮겼다.
치앙마이다
도착하자 마자 트랙킹을 예약했는데
쩝.. 이것도 대략 난감이었다.
가격은 방콕에서 예약하는게 더 쌌었고
외국인보다는 한국인 단체때문에 한국인이 더 많은 멤버
음.... 먼가 예상과는 많이 달라졌다..ㅋ
그냥 치앙마이를 걸어다니기 시작했다.
성벽 바깥으로 해자가 있고
현재는 이 해자가 예쁘고 조그마한 호수가 되어
멋진 치앙마이를 만들고 있다.
치앙마이의 여행 중심
"타페 Gate" 다.
주말이면 이렇게 시장이 형성된다.
아침인가 점심인가
여하튼 채식주의자를 위한 팟타이
육류와 계란도 섞이지 않았다.
대신 가격은 단돈 10밧!!
그리고 맛은 정말 맛났다.
카오산로드의 길거리 보다 맛있었던 팟타이
이것이 바로 10밧 짜리 팟타이
치앙마이에서 주식이 되었다 ^^;;
이것이 "타페 문"
옛날 치앙마이에 있었던 왕국의 성문
이 문을 중심으로 여행자를 위한 것들이 모여 있고
야시장도 이것을 시작으로 구경하면 된다.
서로 껴안고 있는 양념통
하나 사와야지 하다가 까먹고 안사왔다..ㅡㅡ;;
이젠 슬슬 밤이 되어간다.
밤이 되어 다시
야시장에 구경 나갔다.
예쁜 등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고
많은 물건들과 재미난 것들이 많았다.
100밧이 넘어 포기했던
무에타이 인형
아쉽다..ㅋ
길거리 연주자도 엄청 많았다.
물론 실력은 천차만별
이렇게 아이들이 모여 길거리 공연도 하고...
내 모습
개당 1밧 하는 미니 과자들
가족끼리 구경하는 관광객
참 보기 좋다
성스러운 의식
물을 끼얹는 것이 정화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나도 할껄 그랬나.. ^^
음..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절
두마리의 사자상이 있는 사원
이것으로 치앙마이에서의
첫날은 지나갔다.
Pentax*ist-Ds
//DA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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