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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Days...

이젠 나 혼자인가?

(우리도 이런 때가 있었다... ㅎㅎ 2007년 어느날)




오늘 저녁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우린 깝싸파라 스스로를 칭한 5명의 남녀였는데


첫번째로 결혼한 친구는 둘째 출산예정일이 일주일도 안남았고

두번째로 결혼한 친구는 둘째 임신 8주차라고 알려왔고

세번째로 결혼한 친구는 첫째 임신 9주차라고 알려왔고

네번째는 오늘 결혼했다.


진짜 나만 남았네?

난 그들을 위해 솔로 라이프를 더 즐겨야 하는건가?


이렇게 되니 정말 우리가 나이를 먹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는 하루가 되어버렸다

내 맘은 아직 20대와 같은데 말이지..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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